장애청소년과 함께 계명대학교 주변 환경정화활동

▲ 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 직원들이 장애청소년과 함께 계명대 근처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지사장 이기락)는 공사 창립 32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구지사가 매월 봉사활동을 시행하는 ‘다사 장애인보호작업장’ 소속의 장애청소년 18명과 공사 직원이 동행해 계명대학교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어 정화활동 후에는 송해공원 트레킹과 고령 강정보 관람 등 장애청소년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기락 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장은 “항상 주변의 도움을 받는 장애청소년들이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긍심을 갖게 하고, 봉사활동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는 이번 봉사활동 외에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나눔 및 재활지원 사업, 장학금 지원, 콘서트 개최를 포함한 지역문화 활동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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