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에 난방유 상품권 3억원 전달

▲ 현대오일뱅크 직원들이 취약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난방유'를 전달했다.

[이투뉴스]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이사장 남익현)이 따뜻한 겨울을 위해 '사랑의 난방유' 사업을 펼친다. 에너지 취약 계층에게 3억원 상당의 난방유 상품권을 전달했다.

재단은 올해 지원 대상으로 전체 227곳을 선정했다. 이는 지난해 보다 62곳 늘어난 수치다. 복지시설에는 최대 130만원, 저소득 가구에는 최대 30만원의 전용 상품권을 지원한다.

이 재단은 임직원 월급 1%를 재원으로 운영되며 2011 9월 설립됐다.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관련 기관을 후원하고 있으며 네팔과 베트남 등 개발도상국에서 교육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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