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민과 함께 4억 걸음 걷고, 300만원 전달

▲ (왼쪽부터) 영남에너지서비스의 정철우 경영지원팀장과 정광현 경영지원본부장, 이기성 팀장이 기부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영남에너지서비스(포항, 대표 고정연)은 지난 30일 포항시자원봉사센터(소장 권경옥)에 항사랑 상품권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영남에너지서비스 구성원 95명과 포항시민 2316명 참여해 포항시자원봉사센터가 워크온 앱(Walk-on App)을 통해 목표로 세운 4억 걸음을 달성해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9월부터 포항시민과 함께 건강걷기 캠페인을 통해 워크온 앱에서 4억걸음을 달성하면, 지역 내 소외계층과 장애인을 위해 포항사랑 상품권 300만원을 기부하는 것을 약속한 시민참여형 기부 챌린지이다.

포항시자원봉사센터 측은 포항시민이 함께 건강해지는데 지역의 사랑받는 기업이 앞장서줘 감사하고, 앞으로도 포항시민들이 워크온 앱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관현 영남에너지서비스 경영지원본부장은 “포항시가 추진하는 걷기운동에 적극 참여한 결과 직원들의 활력도 좋아지고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포항시민과 함께하는 지역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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