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정열)는 현대제철 당진공장 가스안전관리자 및 공장별 안전전담자 76명을 대상으로 고압가스, 냉동제조 및 도시가스 등 공장의 가스안전관리 전 분야에 대한 폭넓은 주제로 기술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술교류는 공장 가스시설의 금년도 검사 일정이 마무리됨에 이뤄졌다. 검사결과 안전관리 개선사항 및 향후 피드백 방안 등을 공사와 현대제철이 함께 논의함으로써 현대제철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리겠다는 의도다

공사 측에서는 고압가스, 냉동제조, 압력용기 및 도시가스 분야 검사원 6명이 참석해 각 분야 최근 가스안전관리 동향 및 국내 사고사례를 공유하고, 현대제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토론 등의 시간을 가졌다

김정열 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장은 “높은 수준의 안전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는 현대제철과 금번 기술교류를 통해 상호 소통의 기회를 갖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현대제철의 현장 안전관리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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