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 대산공장 인근 앞바다에 우럭, 바지락 등 2억원 규모 방류

[이투뉴스] 한화토탈(대표이사 김희철)은 26일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공장 인근 앞바다에서 회사 임직원과 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어방류행사'를 실시했다.

삼길포 및 독곶리 앞바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2억원의 우럭 치어와 바지락 종패 방류가 이뤄졌다. 서산지역 특산물로 유명한 우럭이지만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어서 이번 행사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토탈은 지역 어족자원 및 친환경 생태계 보존을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치어방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산·대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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