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열사용기자재 시공업체·열공급시설 검사업체 의견청취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서광준)는 최근 인천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인천지역 에너지 산업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지역 열사용기자재 시공업체와 집단에너지사업체의 의견을 청취하고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시간이었다. 1부에서는 열사용기자재 시공업체와 올 연말부터 적용되는 해외수입기기 검사에 대한 안내 미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또 현장안전관리 등 애로사항을 토로하고, 화학세관방법 등 업체 간 필수정보들을 공유했다.

2부는 공단 관계자가 집단에너지사업 관련정책 추진방향을 소개하고, 열공급시설 검사업체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이었다. 공단과 업체 간 인허가 업무 전반을 주제로 토론도 펼쳐졌다. 이외에도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업체별 채용계획 등 일자리 확대방안을 두고 심도 깊은 의견이 교환했다.

서광준 본부장은 “열사용기자재 및 열공급시설 검사업무는 국민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이러한 간담회를 통해 에너지부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공단 업무 전반에 대해 외부소통을 늘려 국민안전을 보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최덕환 기자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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