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의 홈쇼핑 진출서 방송 1시간 만에 8억원 매출

[이투뉴스] 귀뚜라미(대표 강승규)가 10년 만의 홈쇼핑 판매에서 대박을 냈다.

귀뚜라미는 지난 22일 오후 GS홈쇼핑을 통해 야심차게 선보인 ‘귀뚜라미 거꾸로 IoT 콘덴싱 가스보일러’가 1시간 만에 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GS홈쇼핑 보일러 판매기준으로 역대 최단 시간, 최대 매출이다.

대박의 주인공인 ‘귀뚜라미 거꾸로 IoT 콘덴싱 가스보일러’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접목된 최신형 보일러이다.

IoT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가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집안의 보일러를 제어할 수 있고, 보일러 스스로가 사용자의 사용 이력을 분석하는 스마트 학습기능을 통해 최적화된 실내 환경을 조성한다. 그뿐만 아니라 보일러 고장 시 실시간으로 오류정보를 고객에게 전송해 빠르고 정확한 A/S 접수가 가능하다.

난방비 절감과 배기가스 배출 감소에도 탁월하다. 고유의 하이핀 특수 연관을 사용한 1차(현열) 열교환기와 최고급 스테인리스 주름관을 적용한 2차(잠열) 열교환기를 결합한 콘덴싱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실현했다. 또한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최소화하는 메탈화이버 버너를 개발 적용해 친환경 기준으로 저녹스 1등급을 달성했다.

온수공급과 온도조절 능력도 향상됐다. 귀뚜라미보일러의 저탕식 구조에 온수 증대 기술을 추가해 풍부한 온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고급형 믹싱밸브를 적용해 빠르고 정확한 온수 온도 설정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안전성이 뛰어나다. 지진이나 가스누출을 감지하면 보일러 작동을 중단하는 가스누출탐지기와 지진감지기를 기본으로 갖추고 있고, 배기가스 누설 방지장치, 보일러 누수감지기, 배관압력 해소장치 등 귀뚜라미의 최고급 안전장치를 모두 적용했다.

회사 관계자는 “방송 종료 후 GS홈쇼핑으로부터 추가방송을 요청받아 협의 중”이라며,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가까운 시일에 좋은 혜택으로 다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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