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사업' 직원 20여명 구슬땀

▲ 대성에너지 직원들이 담장 페인트칠 작업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대성에너지(대표이사 강석기)가 한국해비타트가 실시하는 희망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봉사활동이 진행되는 곳은 대구시 동구 효목 1동의 한 공가(空家)다. 이 곳은 '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사업'의 14호 가옥으로 직원 20여명은 공가 청소, 담장 및 외벽 페인트 작업, 내부 인테리어 작업 등에 투입돼 구슬땀을 흘렸다. 

'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사업'은 폐공가를 수리해 저소득층에게 안락한 집을 보급하는 한국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의 희망의 집고치기 프로젝트다. 현재 진행 중인 14호 가옥은 올해 마무리 공사를 완료하고 입주자를 선정해 내년 초 입주가 이뤄질 예정이다.

대성에너지는 2005년 이후 12년째 해비타트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사랑의 열매 차량 기탁 사업, 겨울철 사랑의 연탄 나눔, 쪽방지원사업 등 따뜻한 희망을 전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민을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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