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방조제, 독산성, 청량산에서 임직원·가족 환경정화활동

▲ 삼천리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투뉴스]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는 21일, 임직원 및 가족 1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화방조제(시흥시), 독산성(오산시), 청량산(인천시) 등지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클린데이(Clean Day)’ 캠페인’을 동시에 펼쳤다.

임직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들은 세 곳의 활동장소에서 동시에 환경정화활동을 펼쳤으며, 등산객과 낚시꾼 등이 버리고 간 쓰레기들을 깨끗이 수거했다.

삼천리는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존하여 후손에게 아름다운 생태계를 물려주기 위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친환경 캠페인 ‘클린데이’를 실시해오고 있다. 2005년 청량산, 2006년 시화방조제, 2009년 독산성에서 각각 활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정기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특히 나눔의 실천 의미를 강화하는 측면에서 기존 임직원 위주의 활동을 가족까지 범위를 확대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날 클린데이 행사에 참가한 한 직원은 “가족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특히 아이들이 자연을 보호하는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책임감과 봉사의 의미를 배울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천리가 클린데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는 바탕에는 삼천리 고유의 경영철학인 ‘3道’(즐거운 경영, 준비된 경영, 함께 하는 경영) ‘9經’(가정애·직장애, 자율 경영, 열린 경영, 안전환경 경영, 인재중시 경영, 창조혁신 경영, 기업가치 경영, 고객감동 경영, 나눔상생 경영)이 있다.

특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해 나가고자 노력하는 ‘나눔상생 경영’이 근간이다. 앞으로도 삼천리는 지속적으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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