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 교육청, 보건소, 협력병원과 연계

▲ sk e&s의 지원을 받게 된 소아천식 치료지원대상 아동과 가족이 활짝 웃고 있다.

[이투뉴스] SK E&S와 환경재단이 함께 시행하는 소아천식 어린이 지원 사업이 지원대상 어린이와 가족들을 초청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면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SK E&S(대표이사 사장 유정준)와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22일 SK서린빌딩에서 소아천식 치료지원대상 아동과 보호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소아천식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SK E&S, 환경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소아천식 어린이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한 후 시작한 첫 프로그램이다. SK E&S와 환경재단은 교육청, 보건소, 협력병원과 연계해 서울시 소아천식 어린이 30여명을 선정하고, 선정된 어린이가 완치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치료를 지원한다.

SK E&S는 이 지원 프로그램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으로 매년 치료지원대상 어린이를 30여명씩 추가로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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