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평균 120만원씩 공용 전기요금 절감효과 예상

▲ 63kwp급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된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임광그대가 아파트 전경

[이투뉴스] 온라인 태양광 컨설팅업체 해줌(대표 권오현)은 최근 경기도 군포시에 최초로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으로 해줌은 경기도에서만 7000여 세대에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대여사업에 참여한 아파트는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의 임광그대가 아파트다. 약 63kWp 용량의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됐다. 매달 평균 120만원의 공용 전기요금 절감효과가 예상된다. 170세대가 혜택을 누릴 예정이다.

해줌은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 시공 후 매달 전기요금 절감효과 분석보고서를 제공하고 있다. 독자적인 특허기술을 활용한 이상감지시스템으로 안정적인 발전소 운영이 가능하고 다양한 시공경험으로 높은 발전량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권오현 해줌 대표는 “올해 포항시, 서울시에 이어 군포시에도 첫 공동주택 태양광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객관적인 수익성 검토 및 사후관리로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은 태양광 발전설비를 초기 설치비 없이 설치하고 줄어든 전기요금의 일부를 대여요금을 납부하는 정부 주도 사업이다. 대여요금 납부가 끝난 후 아파트에 설비가 무상 양도돼 주민들은 투자비용 없이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태양광 대여사업에 관심 있는 아파트 단지 입주자대표나 관리소장은 해줌 사이트(www.haezoom.com) 혹은 전화(02-889-9941)로 문의하면 된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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