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품 추첨, 즉석 사진촬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

[이투뉴스] 경남에너지(대표 강인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근용)는 오는 21일 창원 용지공원에서 ‘2017년 가스안전 및 환경사랑 경남어린이 미술대회’를 공동개최한다.

경남도교육청, KBS창원방송총국, 경남신문, 경남도민일보, 한국미술협회 경남지회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가스안전과 환경사랑에 대한 의식을 함양시키고, 재능을 계발해 소중한 꿈과 희망을 심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지역의 대표적인 어린이 축제로, 1996년부터 22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매년 약 30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가하고 있다.

경상남도 내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이면 참가비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대회당일 대회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화지는 행사당일 배부하며, 그림도구 및 돗자리는 개별 지참해야 한다. 문의사항 및 단체접수는 경남어린이미술대회 사무국(716-2331)로 하면 된다.

행사장에는 자전거 등 경품추첨, 참가가족 즉석사진촬영,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가족단위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 24점과 특선, 입선작 550여점을 선정해 경상남도 교육감상, 경남에너지 사장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사장상 등 다양한 상이 수여된다. 입상자 발표는 오는 11월 6일 경남에너지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시상식은 11월 10일 개최될 예정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