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성금으로 물품 구입 사회복지관에 기증

▲ 동서발전 호남화력본부와 지역 에너지 유관기관,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 등이 여수시 서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투뉴스] 한국동서발전 호남화력본부(본부장 어수헌)는 지난 29일 여수시 서시장 등에서 이용주 국회의원(국민의당)과 추석맞이 전통시장 살리기 물품구매 행사를 가졌다.

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와 전기안전공사 여수지사, 가스안전공사 전남 동부지사 등 인접 유관기관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한가위를 앞두고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 마련됐다.

호남화력본부는 임직원 성금으로 과일과 자반고등어, 쌀 등 300만원 어치의 물품을 구입해 문수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기증했다.

또 전통시장 활성화 홍보를 위해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에코백을 전달했다.

호남화력본부 관계자는 "서민경제 근간인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역 유관기관과 행사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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