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대상 재난관리자원 현행화의 날 홍보…추석 앞두고 사회공헌활동 집중 시행

▲ 율동공원 관리사무실을 방문해 재난대비 대국민행동요령 홍보물을 전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본부장 김학빈)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재해 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하는 한편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사회공헌을 전개했다. 

분당발전본부는 지난 26일 발전소 인근 공원 등에서 협력사와 함께 자연재해 대비 대국민 행동요령과 재난관리자원 현행화의 날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홍보활동은 태풍에 따른 호우와 강풍 시 피해 최소화와 지진 발생 시 긴급 대피를 위한 국민대처요령 확산과 재난관리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관련 홍보물을 전달하고 유사 시 신속한 신고와 대피 등의 조치를 당부했다. 

김학빈 본부장은 “최근 연이은 태풍과 지진 등의 자연재해로 크고 작은 피해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과 재난관리자원 중요성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가 지역 전통시장인 수내 돌고래 시장을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분당발전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쳤다.

본부는 이달 18일부터 27일까지를 사회공헌활동 집중시행 기간으로 정해 주민센터에 쌀 100포를 전달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복지시설 및 장애인 기증용 물품 구입했다.

이어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지 못하는 장애인 복지시설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김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대표 행복발전소로 거듭나기 위해 항상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우 복지시설인 예가원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개인기부와 기업후원이 줄어든 상황에 분당본부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늘 감사드린다”고 사의를 표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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