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공단, 토양분야 시험능력 신뢰성 입증

[이투뉴스] 광해관리공단 (이사장 김익환)은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토양분야 시험에서 전 항목 '만족' 평가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숙련도 시험은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분석결과를 평가해 신뢰성을 인정해주는 제도다. 중금속, 유류 등 전체 12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심연식 분석센터장은 "이번 평과결과는 공단의 시험 및 검사 능력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향후에도 분석역량 강화와 공신력 확보를 위해 시험·검사능력 제고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