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인구 경남에너지 대표(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를 비롯한 경남핸드볼협회 관계자들이 경남체육발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있다.

[이투뉴스] 강인구 경남에너지 대표가 경남핸드볼협회 제1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경남핸드볼협회는 26일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경남체육회 지현철 사무처장을 비롯한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대 경남핸드볼협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강인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남핸드볼협회 관계자 모두가 합심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면서 “경남체육 발전을 위해 경남핸드볼협회가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강인구 회장은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에 격려금을 지급했다.

경남에너지는 비인기 종목인 핸드볼의 발전을 위해 1994년부터 협회장 직을 맡는 등 지역사회 체육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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