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부터 저소득층 가정 위한 나눔 활동 펼쳐

▲ 오스만 알 감디 ceo가 임직원 봉사자들과 함께 이웃들에게 전달할 송편을 빚고 있다.

[이투뉴스] 에쓰오일(대표 오스만 알 감디)이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20일 서울 마포구 이대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송편나누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오스만 알 감디 CEO와 임직원 100여명은 직접 빚은 송편과 식료품, 생필품 등을 포장해 마포구 일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정 800세대에 전달했다. 

추석 선물 세트를 홀몸노인 가정에 전달한 알 감디 CEO는 "한국의 추석은 가을 수확을 축하하고 이웃과 함께 음식을 나눠먹는 뜻 깊은 명절이라고 알고 있다"면서 "추석 명절을 외롭게 보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석맞이 송편 나누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난방유 후원,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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