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환경산업기술원, 강화된 환경기준 충족

[이투뉴스] 린이코리아가 동종업계 최초로 ‘가스레인지 환경마크’를 획득, 환경친화적인 측면에서도 선도적인 기업임을 인정받았다. 환경마크 인증은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규정된 절차에 따라 인증기준설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정한 기준으로써, 환경성뿐만 아니라 품질, 성능이 우수한 친환경 제품을 선별해 환경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가스레인지 환경마크 획득은 그동안 린나이코리아가 가스레인지 친환경 고효율 제품 개발에 전사적 노력을 다한 결실로 의미가 크다.

린나이코리아는 기존 가스레인지 KS인증 기준보다 높은 수준의 환경표지 인증 기준(연소가스의 일산화탄소 농도 0.10%이하, 버너 열효율 50%이상)을 통과하고, 환경성 비교 분석과 제품 규격 부합성 입증을 진행했다.

또한 공장 실태조사와 제품 샘플링 시험을 통해 에너지 절약, 유해물질 감소, 자원순환성 향상 등 다양한 심사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환경친화적인 제품 개발 및 생산시스템이 수준 높게 유지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환경마크 획득은 수년간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제품 개발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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