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비상대응체계 및 공급시설 특별점검

▲ 충남도시가스 안전관리자들이 공급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이투뉴스] 대전광역시와 계룡시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충남도시가스(대표 황인규)가 지난 13일자로, 도시가스업계 최초의 무재해 24배수 기록을 달성했다.

무재해 24배수 달성은 1988년 7월 1일 개시한 이래 지난 13일까지 단 한 건의 인명 및 안전사고 없이 산업재해를 예방해 이뤄낸 성과다. 이는 충남도시가스뿐만 아니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시가스업계 전체의 경사로 의미가 크다. 충남도시가스는 안전보건공단에 인증을 신청한 후, 10월까지 인증심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충남도시가스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권역 내 가스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연휴기간 이용객이 증가하는 대형마트,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및 전통시장 인근 가스공급시설에 대한 정밀점검을 펼친다. 이를 통해 안정적 가스공급체계를 유지하고, 불시 비상훈련 및 시스템 정비에도 나서 연휴기간 비상대응체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황인규 대표는 “충남도시가스의 업계 최초 무재해 24배수 달성은 모든 임직원들이 기본에 충실하고 한마음을 모은 소중한 결실”이라며 “추석 연휴기간 특별 안전점검을 포함해 앞으로도 안전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안전관리체계와 관련 시스템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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