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정 양립 위해 최선을 다할 것"

▲ 13일 서울 마포구 본사 인근에서 직장 어린이집 개원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학부모 대표, 박성우 에쓰오일 부사장, 조영일 에쓰오일 수석부사장, 문영삼 모아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대표,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ceo, 김온기 푸르니보육지원재단 대표, 류열 에쓰오일 사장, 이창재 에쓰오일 부사장, 에쓰오일 햇살가득 어린이집 원장)

[이투뉴스] 에쓰오일(대표 오스만 알 감디)이 서울 마포 본사 근처에 직장어린이집 '햇살가득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본사 어린이집은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건립됐다. 4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만1~5세까지의 유아를 최대 75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매주 평일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12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개원식에는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CEO와 회사 임직원, 설계 및 운영업체 담당자, 학부모, 보육교사 등이 참석했다

알 감디 CEO는 "임직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햇살가득 어린이집을 개원하게 됐다"면서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조직문화 확산에 이바지해, 직원들의 직무만족도도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가족친화경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오고 있다. 임신 및 출산 직원을 위한 육아휴직제와 모성보호 프로그램, 매주 수요일 정시퇴근을 장려하는 패밀리데이, 가족 의료비 지원 등으로 일과 삶의 조화를 추구하고 있다.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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