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온도 준수 및 문 열고 냉방영업 자제한 22개 상점 인증서 전달

▲ 노병욱 에너지공단 서울본부장(사진 오른쪽)이 '자발적 실내온도 준수' 및 '문 열고 냉방영업 자제' 등을 준수한 상가에게 '에너지착한가게 인증서'와 스티커를 전달하고 있다.

[이투뉴스]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노병욱)는 최근 서울지역 에너지절약문화 확산을 위해 강남 가로수길과 홍익대 일대에서 ‘문 열고 냉방영업 자제 홍보’ 및 ‘에너지착한가게 인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에너지 착한가게’는 올해 처음 실시하는 캠페인으로 중소규모 가게를 대상으로 ‘자발적 실내온도(25℃) 준수’ 및 ‘문 열고 냉방영업 자제’를 약속하고 실천한 상가에게 부여하는 인증제도이다.

본부는 지난 7월 주요상권 내 상가를 대상으로 ‘에너지 착한가게 동참 서약’을 받은바 있다. 이들 중 여름철 동안 적극 서약에 참여한 상점 22곳을 선정, 마포구청 등 지자체와 인증서 및 기념품을 전달하고, 착한가게 스티커를 부착했다. 상점들에게는 지속적인 참여를 약속받았다.

노병욱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 절약 참여의식을 확산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부 에너지정책에 적극 동참하는 착한 상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꾸준하게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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