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멀티측정장비 등 적용사례 및 애로사항 논의

▲ 중소협력업체 직원들이 매설배관 진단기술 적용사례 설명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중소협력업체의 역량 강화 차원에서 매설 가스배관 진단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배관진단처(처장 손상근)는 8일 가스안전공사 대전지역본부 교육장에서 중소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을 위한 ‘진단기술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중소협력업체 기술지원과 교육 및 정보공유를 통한 유대강화 측면에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는 코렐테크놀로지, 우리ENC 등 8개社 20여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가스안전공사는 올해 특허로 인정받은 매설배관 멀티측정장비의 적용사례를 설명하고, 공사와 중소기업 매설배관 진단기술에 대한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서 진단관련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손상근 가스안전공사 배관진단처장은 “작년 경주 대지진발생과 같이 최근 매설배관과 관련된 사회적 이슈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국내 매설배관 진단 기술력 향상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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