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베이션의 큰 그림' 캠페인 3탄 런칭

▲ sk이노베이션 광고 스틸컷.

[이투뉴스] SK이노베이션(대표이사 김준)이 8일 사이매틱스 아트(Cymatics Art) 기법을 접목한 '이노베이션의 큰 그림' 3탄 기업PR 캠페인을 런칭한다.

사이매틱스 아트는 소리나 주파수가 공기, 물, 모래 등을 통과하면서 일으킨 파동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예술 기법이다. 이번 캠페인의 사이매틱스 아트는 기술 요소를 활용해 다양한 예술을 선보이는 국내 퍼포먼스 그룹 SILO LAB이 담당했다.

국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사이매틱스 아트를 활용한 기업PR 캠페인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화려한 EDM(Electronic Dance Music)을 입혀 소비자의 청각을 사로잡는 동시에, 이를 물의 진동, 모래 입자와 플라즈마의 움직임으로 형상화하는 이번 캠페인 기법은 SK이노베이션의 혁신과 맞닿아 있다는 평이다.

SK이노베이션은 라이브 드로잉 쇼, 에브루에 이어 이번에도 예술과 결합한 기업PR 캠페인을 선보임으로써 '아트버타이징(Artvertising)'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은 "SK이노베이션의 기업PR 캠페인은 영상이나 메시지 측면에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등 그 자체로서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 기업PR 캠페인은 SK이노베이션 공식 블로그(http://skinnovation-if.com)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IF.SKinnovation), 유튜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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