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지사장 류영조)는 6일 공사 회의실에서 코원에너지서비스 경기지사와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콕 보급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공사는 코원에너지서비스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오는 10월 말까지 관내 노인·취약가구에 타이머콕 100여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타이머콕은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중간밸브를 닫아 과열로 인한 가스사고를 예방하는 안전기기이다.

앞서 경기동부지사는 관내 3개 도시가스사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발생된 도시가스 사고사례와 최근 법령·기준 제개정 내용을 전파하고 사고예방대책 등을 논의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시가스사로부터 고객만족을 위한 건의사항과 업계 애로사항 등도 청취했다.

류영조 지사장은 “앞으로도 도시가스사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등에 대한 가스안전장치 보급을 확대함은 물론, 각 도시가스사 자체적으로도 가스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