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주간 대학생 6명 대상…취업도우미 프로그램 운영

▲ 수도권매립지공사가 운영하는 취업도우미 프로그램에 참가한 대학생들이 매립가스 포집장비를 보며 현장학습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이재현)는 7월부터 8주간 대학생 6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실습 전문교육인 ‘취업도우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취업도우미 프로그램은 인천지역 및 국가근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방학기간 공사의 폐기물 처리 및 자원화 등 첨단 환경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일자리 교육과 자원순환사회 실현에 대한 꿈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매립지공사의 현장체험 프로그램은 참가한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배웠던 이론 교육이 현장에서는 어떻게 활용되는지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이 어려운 현실에서 현장 실무을 통해 우수한 청년 인재를 지원·양성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지역사회와 관련 산업 발전의 기반 마련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