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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사회 위한 도시광산산업 육성 박차
2017 재제조·도시광산 컨퍼런스 개최…관련 업계 이슈 및 정책 공유
[469호] 2017년 09월 06일 (수) 23:27:14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이투뉴스] 도시광산산업 육성을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자동차부품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2017 재제조·도시광산 컨퍼런스'가 6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컨퍼런스는 재제조·도시광산산업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산업계가 당면하고 있는 이슈‧정책‧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다.

도시광산(Urban mining)은 고철, 폐가전 등 폐기물에 축적된 금속자원을 회수해 산업원료로 재공급하는 산업을 말한다. 

도시광산 분야에서는 최근 자원가 상승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동향, 법개정 동향, 분쟁광물규제 대응상황 등에 대해 머리를 맞대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나가끼 사치야 한국지사장(일본 야노경제연구소)가 '일본 도시광산산업 관련 법‧제도, 정책 현황 및 주요 기업 근황'을 소개하면서 도시광산 활성화 방안 세션이 시작됐다. 

'한국 자원순환 관련 법 개정 동향 및 시사점'에 대해 조지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박사가, '선물시장을 이용한 도시광산 업계의 금속가격 변화에 대한 대처 방법'에 대해 최재혁 삼성선물 리서치센터 선임연구원이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박재구 한양대 교수가 'E-waste로부터의 유가금속 회수기술에 대한 국내외 최신 동향'에 대해서, 신호정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자원순환기술지원센터 박사가 '해외 도시광산 기술개발 동향 및 향후 국내 도시광산 기술개발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분쟁광물규제에 대해 토론의 시간도 마련됐다. 분쟁광물규제는 아프리카 분쟁지역(콩고, 수단 등 10개국)에서 자행되는 인권유린, 아동노동 착취, 성폭행 등 사회적 문제를 근절시키기 위해 이들 지역에서 채굴되는 4대 광물(주석, 텅스텐, 탄탈륨, 금)의 사용을 제재하는 규제를 뜻한다. 

이와 관련 염운주 한국도시광산협회장이 '분쟁광물 미사용 인증에 관한 국제적 신규 규제 신설에 대한 도시광산 업체의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 아프리카 분쟁광물 지도. (출처 : 한국무엽협회 홈페이지 캡쳐)

재제조 분야에서는 재제조 원료인 코어 및 제품 유통구조 개선방안, 원제조업계와의 상생협력방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서울시는 장안평 일대 도시재생활성화 계획과 재제조 혁신센터 설립계획을 설명, 센터가 자동차부품 재제조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울러 산업부가 후원하는 '제10회 국제자원순환산업전' 개막식이 같은 날 오전에 개최됐다. 

개막식에서 원동진 산업부 산업정책관은 "재제조·도시광산이 환경친화적 산업으로서 뿐 아니라, 4차산업 (IoT, 3D프린팅, 자율주행차 등) 전·후방 산업으로서 매우 중요하다"며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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