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지사장 김영규)는 30일 지사장실에서 도시가스사 안전관리 담당부서장을 대상으로 3분기 가스사고 예방 간담회를 실시했다.

권역 내 도시가스공급사인 대륜E&S, 예스코의 안전관리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연휴를 대비한 가스사고 줄이기 100일 특별대책 일환으로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5년간 발생한 가스사고 분석자료와 올해 일어난 주요 사고사례를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제시된 예방대책에 대해 공동으로 예방활동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김영규 지사장은 “가스사용량이 증가하는 계절적 요인과 함께 추석명절이 다가오는 만큼 취약한 다중이용시설 점검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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