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계룡시 초등학생 100명 참가 이론·체험

▲ 내빈과 참가자들이 미래 도시 에너지 시스템 구축의 선봉이 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이투뉴스] 충남도시가스는 지난 25일, KAIST 대전본원(대덕캠퍼스)에서 제5회 KAIST 미래에너지캠프 개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규 충남도시가스 대표, 이재관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박희경 KAIST 연구부총창이 참석했다.

KAIST 미래에너지캠프는 충남도시가스가 대전시, KAIST와 공동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과학과 에너지가 접목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이날 개회식을 비롯해 사흘 동안 진행됐다.

개회식은 박희경 KAIST 연구부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재관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의 축사와 황인규 충남도시가스 격려사로 이어지며 이번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북돋았다.

황인규 충남도시가스 대표이사는 “미래에너지는 어떠한 모습으로 우리가 사는 도시를 움직일지 학생 여러분 각자의 방법으로 만들어보며, 팀단위 활동 속에서 소중한 추억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대전광역시와 계룡시의 초등학교 6학년 100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미래 에너지’라는 주제로 미래 도시 에너지 시스템을 직접 만들어보며 미래 에너지 환경과 디지털 기술을 동시에 경험해볼 수 있는 장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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