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층과 파트너십 형성

▲ 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와 의정부시 통장협의회가 25일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수묵)가 관할 지역내 오피니언 리더층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전력산업 이해증진과 지역 상생협력에 나선다. 경기북부본부는 의정부시 통장협의회(시회장 나병기)와 이런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본부는 의정부 시민을 대표하는 통장협의회 임원들과 파트너십을 구성, 전력설비 견학 등을 지원하고 전력산업 관련제도에 대한 자문과 홍보분야에 대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관내 변전소, 배전·광역계통센터 등 전력설비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주민센터별 통장협의회를 방문해 전기사용 안전·절전·요금 및 제도 설명회도 갖게 된다.

아울러 통장협의회 대표와 간담회를 열어 전력사업 제도 등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을 혹대하고, 전기료 할인제도 등 유익한 정보를 주민에 전달할 예정이다. 

홍호웅 경기북부본부 전력사업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력산업에 대한 이해기반을 넓히려 한다"면서 "전력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애정과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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