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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건물 스마트에너지분석 캠페인
빅데이터·BEMS 기반 건물에너지 개선방안 도출
[467호] 2017년 08월 24일 (목) 17:50:07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 ‘스마트 에너지 분석 캠페인’ 발대식에서 강남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사진 앞줄 왼쪽 세번째)이 기술지원단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24일 쉐라톤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스마트에너지 분석 캠페인’ 발대식을 가졌다.

올해 최초 시도되는 스마트에너지 분석 캠페인은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등으로 에너지설비데이터, 실시간 전력사용량 등 에너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건물운영 개선사항을 도출, 이를 이행한 건물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사업이다.

발대식에는 경찰병원, 신세계조선호텔, 인천국제공항공사, 강원랜드, 국민은행, 포항공과대학 등 병원‧숙박‧공항‧연구시설 등 다양한 유형의 에너지다소비건물이 참여한다. 해당 에너지다소비건물은 모두 배출권 거래제 대상이다.

행사는 빅데이터 분석 및 에너지절감 개선사항 도축,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설계 및 운영 방안 컨설팅 등 스마트에너지 분석캠페인 기술서비스를 수행할 기술지원단 위촉식도 병행됐다. 현대건설, 대일이엔씨기술, 한국아즈빌, 중앙대학교 등 12개 기업이 참가했다.

공단은 빅데이터 분석으로 참여기업의 각 건물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에너지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물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여업체는 에너지 데이터 분석으로 도출된 에너지절감 방안을 반영, 국가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공단은 올해 약 70여개 건물을 대상으로 에너지 분석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절감방안 적용으로 5~10%의 에너지 및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남훈 공단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건물 부문에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을 결합해 건물 스스로 에너지사용을 최적화하는 ‘살아있는 건물시대’가 멀지 않았다”며 “스마트에너지 분석캠페인이 이러한 시대를 앞당기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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