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해체 등 후행 핵주기 R&D 활성화 주도

▲ 이종인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단상)이 방폐물 관리기술 협업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22일 경주시 충효동 신사옥에서 원자력 관련 산·학·연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사성폐기물 관리기술 협업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정부의 탈원전정책 추진에 따라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안전한 방폐물 관리기술 개발전략을 공유하고 산·학·연 협업을 통한 R&D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공단 기술연구소가 사용후핵연료 운반과 저장, 처분 및 중저준위폐기물 관리기술 개발 전략 등을 발표하고, 방폐물 관리산업 활성화 방안과 후행핵주기 기술개발에 대해 각계 참여자가 토론을 펼쳤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앞으로도 원전 해체 등 후행 핵주기사업 대표기관으로서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산·학·연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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