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터전만들기 활동 통해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앞장

▲ 한전kps 삼천포사업처 한마음봉사단원들이 저소득 가구 아동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투뉴스] 한전KPS 삼천포사업처(처장 표청수) 한마음봉사단이 경남 고성군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한마음봉사단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고성군 3개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터전만들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서 한전KPS 삼천포사업처 직원들은 1000만원을 들여 저소득 가정 화장실 설치, 공부방 꾸며주기, 실내 곰팡이 제거, 단열공사 등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아울러 노후전선과 등기구를 교체해 아동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희망터전만들기’는 아동복지시설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한전KPS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다. 표청수 삼천포사업처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아이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한전KPS는 공기업으로서 사랑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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