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중구 희망나눔 봉사센터서 봉사활동 전개

▲ 한전 서울지역본부 직원들이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에 참가해 빵 반죽을 만들고 있다.

[이투뉴스] 한전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응태)는 최근 서울 종로구 숭인동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 희망나눔 봉사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서울본부 직원들은 직접 빵을 만들고 구워낸 빵을 포장한 뒤 팥빵과 백설기빵 등을 중구요양원에 머물고 있는 80여분의 어르신들에게 간식용으로 전달했다.

한전 서울본부는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시행, 직접 만든 빵을 관내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어르신, 이주민 등에게 전달해오고 있다.

서울본부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온정 나눔을 통해 희망을 나누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습으로 다가가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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