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봉사단원, 한달간 3500만원 상당 도서 직접 전달

▲ 미래엔서해에너지 한마음봉사단이 기증 도서를 학교에 직접 전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충남 5개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는 지난 7월부터 한달에 걸쳐 충남서북부지역 중등학교 28곳에 도서 5000여권을 기증했다.

약 3500만원 상당의 이번 도서 기증은 미래엔서해에너지 한마음봉사단의 ‘기부도서전달 봉사활동’으로 이뤄졌다. 특히 봉사단원들이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꿈을 키워 주겠다는 취지에서 직접 각 학교를 찾아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박영수 대표이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의 일환으로 전개되는 교육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꿈나무 육성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년 충남 5개 시·군 교육지원청과 ‘교육기부협약’을 체결한 미래엔서해에너지는 매년 공급권역 내 초·중등학교에 도서를 기증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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