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까지 최대 1억5천만원 상당 혜택 제공

▲ sk네트웍스의 주유 어플 '자몽'이 탄생 1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투뉴스] SK네트웍스가 7일부터 11일까지 '자몽' 서비스 런칭 1주년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몽'은 SK네트웍스의 주유소 어플로 '자동차가 꿈꾸는 모바일 주유소'의 줄임말이다.

자몽앱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자몽 서비스가 제공되는 SK주유소에서 주유 시 SK렌터카 1일 무료 이용권, 원마운트 워터파크 이용권, 최대 300만원어치의 주유할인권 등을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영화예매권, 커피 쿠폰, 무료 세차권 등 일상 생활 제품도 준비돼 있다.

또 최근 출시 된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로 5만원 이상 주유하면 5천원을 캐시백으로 돌려 받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 자몽앱 실제 화면.

지난해 8월 출시된 모바일 주유 서비스 앱 '자몽'은 주유소 위치와 가격,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멤버십회원 할인, OK캐쉬백, 주유 쿠폰 등 사용 가능한 혜택을 자동 적용해 예약 결제를 가능케 도와준다. 이러한 O2O(Online To Offline) 주유서비스는 해외에서도 미국의 엑손 모빌과 같은 소수 기업만이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SK네트웍스에 따르면 출시 당시 1만명이던 회원수는 지난달 기준 15만명으로 1년만에 15배 증가했다. 서비스에 가입된 주유소도 초기 수도권 150곳에서 현재 전국서비스로 500여곳까지 늘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서비스 지역을 계속 늘려 나갈 것"이며 "세차, 음료 픽업 등도 사전 예약 후 대기 시간 없이 바로 가능토록 하는 자동차 컨시어지 서비스 문화를 확장시킬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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