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개발 및 사업정보 공유 MOU 체결

[이투뉴스] 한국가스공사와 강관 전문기업 세아제강이 천연가스 인프라 세계시장 공략에 힘을 합친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3일 대구 본사에서 세아제강과 ‘해외 천연가스 인프라 프로젝트 개발 및 사업정보 공유’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가스공사와 세아제강은 해외 천연가스 인프라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기반 조성 협력체계를 다진다. 또한 향후 사업 추진 시 국내 연관 민간기업과의 해외시장 공동 진출로 정부 동반성장 정책에 부응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성수 가스공사 공급본부장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가스공사가 보유한 세계 최고의 천연가스 인프라 노하우와 세아제강의 우수한 강관제조 기술력을 결합, 해외 천연가스 산업 진출에 견인차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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