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 여성 2명, 고졸자 3명 등 능력 중심 인재 발굴 앞장서

▲ 석유관리원 제42기 신입직원들이 입사식을 마친 후 신성철 이사장과 함께 힘찬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투뉴스] 석유관리원(이사장 신성철)은 평등 인재 채용의 정부정책을 적극 반영해 경력단절 여성과 고졸자 등을 포함한 신입직원 17명을 채용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된 정규직 신입직원은 상반기 실무교육 과정 5개월을 모두 수료한 청년인턴 15명, 경력단절 여성 2명 등이다. 신입직원들은 20일 입사식을 통해 임용장을 받았으며, 2일간의 직무 심화교육을 수료한 후 24일 첫 출근했다.

석유관리원은 지난 1월 19일 채용 공고를 내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통해 사무·기술·연구직 청년인턴 26명(대졸자 20명, 고졸자 6명)을 채용한 바 있다. 여기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인턴은 15명으로 전환율이 65%에 달한다.

이 뿐만 아니라 신입직원 중 17%인 3명을 고졸자로 채용했으며, 지역인재를 발굴을 위해 52%를 비수도권 출신으로 채용하는 등 사회형평 및 능력을 중심으로 하는 인재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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