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분야 15대 핵심과제·100대 사회적 가치 창출과제 선정

▲ 가스안전공사 임원 및 부서장들이 혁신전략과제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이튜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혁신전략 로드맵을 통해 새로운 시대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17일과 18일 충북 제천의 청풍리조트에서 임원과 부서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임원‧부서장 혁신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가스안전공사는 가스사고 인명피해율을 글로벌 2위 수준으로 낮추고, 공공기관 최초로 동반성장 실적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를 달성하는 등 역대 최고의 경영성과를 달성했다. 그럼에도 급변하는 변화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공사 운영의 새 틀을 만들겠다는 공감대가 깊게 형성되어 있다.

이번 혁신전략 워크숍에서는 그 일환으로 미래혁신과제를 도출하고, 구체적으로 실행에 옮기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별되는 급변하는 시대변화와 새 정부 핵심정책인 일자리 확대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가스안전관리 정책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전 직원 공모를 통해 565건의 과제를 발굴하고, 이 가운데 신규 사업영역 및 가스안전기술 적용 업무 등 4개 분야 15대 핵심과제를 선정해 세부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일자리 확대를 통한 가스안전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사회적 가치 창출 방안을 도출했다. 중소기업 성장형 일자리 창출과 단시간 근무 확대를 통한 저소득층 실업 해소 대책 등 ‘100대 사회적 가치 창출’ 과제가 선정됐다.

가스안전공사는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한 과제의 실천전략을 수립해 가시적 성과 창출로 국가 가스안전관리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전환하고, 공사만의 특화된 일자리 창출 모델을 개발해 새 정부의 일자리 창출 경제 실현에 적극 기여할 방침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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