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2013년에 이어 3번째
[이투뉴스] 광물자원공사(사장 김영민)는 최근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구리, 니켈, 아연, 철광, 규석·규사, 유연탄 등 6개 광종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갱신했다고 14일 밝혔다.
국제공인시험기관은 기관 국제기준에 적합한 시험능력이 있는지 공식적‧국제적으로 인정하는 단체다.
국제공인시험기관에서의 인정은 시험의 신뢰성 저하를 방지하고자 4년마다 갱신해야 하는데, 광물공사는 이번이 전체 세 번째다. 이미 공사는 2008년과 2013년에 걸쳐 갱신을 완료한 바 있다.
고경수 기술연구원 광물분석팀장은 "우리 공사는 원주 이전 후에도 변함없는 신뢰성과 기술력으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써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물자원공사는 광물분야에 특화된 광물분석 전문기관으로써 1978년부터 국내광산과 해외자원에 대한 광물자원 분석을 지원하고 있다.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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