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에너지 분야 인식 전환 계기 마련

▲ 자유학기제 연계 에너지 체험캠프에 참석한 대전 우송중학교 학생들과 에너지공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재훈)와 대전광역시 교육청은 13일부터 이틀 간 신재생에너지·기후변화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한 자유학기제 연계 에너지체험캠프를 가졌다.

캠프에는 대전 우송중학교 7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에너지기술연구원, 중부발전 세종본부(LNG발전소) 등을 견학하고, 태양광자동차 만들기 등 친환경에너지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에너지관련 직업 및 업무에 대하여 알아보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재훈 본부장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의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분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