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LNG생산기지 및 경기본부에서 이틀간 진행

[이투뉴스]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11일부터 12일까지 평택기지본부와 경기지역본부에서 하절기 대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정부의 하계 전력수급 대책기간(7월 10일~9월 8일) 지정에 발 빠르게 진행된 이번 안전점검은 김영두 기술부사장이 총괄해 가스 저장·공급설비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이 진행됐다.

김영두 기술부사장은 “천연가스 시설은 하절기 전력수급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한 위험요소 사전제거와 비상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천연가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이번 안전점검과 더불어 지난 11일 정부와 합동으로 전북지역본부 부곡관리소에서 하절기 전력피크 및 자연재해에 대비한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한바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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