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말 상업운전 향해 순항 중

▲ kospo 영남파워 관계자들이 가스터빈 계통병입 성공 후 발전소 중앙제어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476MW규모 LNG복합화력발전소인 KOSPO 영남파워가 가스터빈 최초점화에 이어 계통병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오는 11월말 상업운전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남부발전에 따르면, KOSPO 영남파워는 남부발전 소유인 울산시 남구 장생포로 옛 영남화력 부지에 건립되는 일축형 복합화력(one shaft turbine)이다. 

2015년 8월 착공한 이래 지난달 30일 핵심공정인 가스터빈 최초점화를 적기 수행했고, 지난 5일에는 최초 계통병입을 차질없이 완료했다. 

남부발전이 대주주로 참여해 인력과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건설공전률은 89%이며, 증기터빈 발전개시를 거쳐 오는 11월 30일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충호 남부발전 엔지니어링처장은 “설비품질 확보, 준공 이후 발전설비 조기 안정화에 역점을 두고 불철주야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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