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째 자체개발 '나의 고장 자랑하기' 프로그램 운영

▲ 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를 방문한 당촌초등학교와 장안초등학교 학생들이 분당본부가 마련한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본부장 김학빈)는 지난달 22일부터 2주에 걸쳐 성남시 당촌초등학교와 장안초등학교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교과과정과 연계한 '나의 고장 자랑하기' 교육활동을 전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 학생들은 분당발전본부가 자체 제작한 워크북 활동과 창의원예교육을 통해 발전소 역할과 에너지의 중요성을 학습하고 현장에서 냉각탑, 증기터빈, 태양광발전설비 등을 직접 살펴보며 친환경 발전소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지난해 개설된 ‘나의고장 자랑하기’ 교육활동은 지역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분당발전본부가 직접 개발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최근 2년간 15회에 걸쳐 450여명이 참여했다.  

분당발전본부는 KOEN드림키움 프로젝트, 장학금 및 교육기자재 지원 등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펴고 있다. 향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동반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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