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간 화학분야 엔지니어·마케팅분야 경력

[이투뉴스] 세계적인 안전부문 인증회사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이 4일 이탁용 지사장<사진>을 새로운 UL 한국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탁용 신임 지사장은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후 한화그룹을 거쳐 듀폰(DuPont)에서 한국영업, 마케팅 매니저, 아태지역불소화학·중합개시제와 활성금속 등 화학제품 부문 마케팅 총괄 등을 역임했다. 이후 이수화학에서 구매·영업 총괄 본부장 및 신규사업개발담당 등을 맡았다. 현재 한국화학공학회, 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 등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UL에 따르면 이 신임 지사장은 30여년 간 화학분야 엔지니어‧마케팅 경력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고수익성 특수제품분야 사업개발, 국내외 유수업체와 비즈니스관계 유지, 유관기관의 임원직 수행 등 풍부한 업계 경험과 전문성, 리더십역량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탁용 신임 지사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 과학 기술을 통해 안전한 사회 조성에 기여하는 UL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UL의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업체들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덕환 기자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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